정글 5~7주를 마무리했다.
3주 동안 RB-Tree, malloc, 웹서버를 C언어로 구현하며 나름 C와 친해져볼 수 있는 기회였다.
두꺼운 전공 책이라면 질색을 하던 내가 이번 탐험 준비 파트로 들어오고 나선
느꼈던 점은 검증된 자료의 중요성이였다.
처음엔 많은 인터넷 자료를 읽으며 나름대로 구현을 하는데 "이렇다고 들었다, 이랬던가?" 하는 자료들을 몇번 마주치니 내가 코드를 짜면서도 확신이 없어져서 cs-app을 읽고나서 코드를 짜는 시간과 비등비등한 시간이 걸렸다. 또한 내가 내 코드를 남들에게 설명할때도 책을 기반으로 설명을 하게되면 신뢰도가 올라가게되는걸 느끼다보니 결국엔 책에 의지하게 되더라
지금이야 그렇게 많은 지식을 요구하지않는 수준의 구현이라 큰 문제를 겪지는 못했지만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너무 믿는 것은 정말 지양해야겠다.
틀린 자료로 아는척하는 것만큼 꼴 보기 싫은 게 없
이번주 키워드
컴퓨터 시스템 키워드 정리 링크 https://sangju.tistory.com/category/%EC%BB%B4%ED%93%A8%ED%84%B0%20%EC%8B%9C%EC%8A%A4%ED%85%9C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래프톤 정글 8~10주차 후기 (0) | 2023.06.30 |
---|---|
크래프톤 정글 2기 4주차 후기 (1) | 2023.05.10 |
크래프톤 정글 2기 3주차 후기 (0) | 2023.05.02 |
크래프톤 정글 2기 2주차 후기 (0) | 2023.05.01 |
크래프톤 정글 2기 1주차 후기 (0) | 2023.04.19 |